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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교통망 확충 요구 봇물… 시민들 철도 신설 촉구

이반지 기자
2026-09-02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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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교통망 확충 요구 봇물… 시민들 철도 신설 촉구 (사진: 연합뉴스)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확충에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도 철도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핵심은 시흥과 광명, 서울 서남권을 잇는 ‘신천~하안~신림선’이다. 광명시민들은 2일 시청에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사업 추진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단체와 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민간투자사업도 함께 추진해 개통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지구를 거쳐 서울 독산·신림으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다. 신도시와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 주변 교통량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교통 분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서명운동도 시작된다. 광명시는 앞으로 약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을 받은 뒤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조기에 현실화할 수 있도록 시민과 힘을 모으고 시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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